▲사진제공=유본컴퍼니
배우 신현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소속사 유본컴퍼니가 14일 밝혔다.
신현빈은 지난 13일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 통보를 받고,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았다. 당시에는 보류 및 경계 판정을 받았으나, 이후 재검사를 시행한 결과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신현빈은 지난 9월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였다.
소속사는 “신현빈은 현재 건강상 이상은 없으나, 예정된 스케줄을 모두 취소하고, 관련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방역 당국 지침에 따른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말했다.
신현빈은 지난 2일 종영한 JTBC 수목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에서 기간제 교사 ‘구해원’을 연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