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 (뉴시스)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시 주택정책의 주요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정책토론회에 참석한다.
오 시장은 15일 김도읍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유경준 서울정책연구원장, 서울시 관계 공무원 등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서울시-서울정책연구원 정책토론회’에 참석한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서울시와 국민의힘 서울시당이 공동 주최하고 국민의힘 서울정책연구원이 주관한다. 신속통합기획 등 서울시 주택정책의 주요 방향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국민의힘 서울정책연구원은 부동산, 도시정책 등 분야별 자문위원 20여 명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지난달 1일 출범했다.
토론회에서는 ‘서울시 주택정책의 방향’과 ‘신속통합기획을 중심으로 한 민간주택개발 활성화’에 대한 서울시의 발제가 있을 예정이다. 지규현 한양사이버대 교수는 토지임대부 형태의 공공주택개발에 대해 발제한다. 이어 각계 전문가들의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