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L 대용량ㆍ4개 조리 존으로 동시 요리도 OK
취향따라 고르는 ‘팀 비스포크’ 협업 밀키트 메뉴
바쁜 현대인들에게 매번 끼니를 챙겨 먹는 일이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런데 이런 수고를 쉽고 빠르면서도 높은 퀄리티로 덜어주는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삼성전자의 ‘비스포크 큐커(BESPOKE QOOKER)’다.
지난 7월 출시 후 한 달 만에 1만 대가 팔린 삼성전자의 비스포크 큐커는 밀키트와 가정간편식(HMR)을 편리하게 조리할 수 있는 신개념 조리기기다. 특히 1인 가구 증가와 홈쿡 트렌드에 맞물려 간편하면서도 수준 높은 집밥을 즐기기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제대로 충족시켰다.
기본 기능부터 탄탄하다. 비스포크 큐커는 4개의 조리 존(Zone)을 보유하고 있어 동시에 최대 4개 요리가 가능한 ‘멀티쿡’ 기능을 갖췄다. 중앙의 전용 그릴 플레이트를 중심으로 상단 3개 존ㆍ하단 1개 존으로 구성돼 있어 위아래에서 동시에 열을 가하기 때문에 음식을 더 빠르고 고르게 익혀준다.
상단에 스테이크와 채소를, 하단에는 밥이나 스프를 두면 든든한 한 끼 식사를 한 번에 쉽게 조리할 수 있다. 또 내부 조리 공간은 넉넉한 22L로 대용량 요리 준비도 거뜬하다.
아울러 △그릴 △에어프라이어 △전자레인지 △토스터 등 4가지 조리기기 기능을 갖춘 ‘4-in-1 제품’이라는 점도 특징이다. 덕분에 여러 조리기기를 구비할 필요 없이 비스포크 큐커 한 대만으로 깔끔한 주방 연출이 가능하다. 또한 미니멀한 디자인과 다채로운 5가지 컬러로 인테리어 효과도 톡톡히 누릴 수 있다.
만일 밀키트와 간편식을 조리하고 싶다면 모드ㆍ온도ㆍ시간 등의 별도 세팅 필요 없이 바코드 스캔 한 번으로 자동으로 맛있는 요리가 완성되는 ‘스캔쿡’ 기능을 이용하면 된다. ‘스마트싱스 쿠킹’ 앱에서 카메라를 통해 바코드를 스캔하면 레시피가 큐커로 전송되기 때문에, 다이얼만 누르면 어떤 메뉴든 간편하게 조리가 완료된다.
삼성전자는 스캔쿡 기능을 구현하기 위해 국내 식품회사 11곳과 함께 전용 메뉴 및 조리 알고리즘을 공동 개발했다. 프레시지, 마이셰프, 청정원, 풀무원, 동원, 오뚜기, 앙뜨레, hy를 비롯해 테이스티나인ㆍ캐비아ㆍ랭킹닭컴 등이 ‘팀 비스포크’에 합류하면서 MZ세대의 입맛을 겨냥한 메뉴도 선보였다.
최근에는 호텔신라까지 협업하며 특급 호텔 레스토랑 수준의 미식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삼성 비스포크 큐커(BESPOKE Qooker)’ 전용 밀키트 ‘신라 다이닝 앳 홈’ 시리즈도 출시했다. 삼성전자는 협력 식품사를 지속 확대해 ‘스캔쿡’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큐커 전용 레시피를 더욱 다양하게 선보일 방침이다.
간단한 요리뿐 아니라 전문적 요리까지도 즐길 수 있다. 클럽드셰프(Club des Chefs)로 활동 중인 강민구ㆍ이충후ㆍ임기학ㆍ신창호 셰프가 직접 개발한 셰프 요리 가이드와 최적의 조리 알고리즘을 구현한 ‘셰프쿡’ 기능이 적용돼 집에서도 쉽게 셰프의 요리를 맛볼 수 있다.
한편 삼성 가전제품 최초로 도입한 구매 약정 서비스 ‘마이 큐커 플랜’을 통해 직영몰 밀키트 및 가정간편식을 포함한 다양한 식료품을 약정 기간에 매달 일정 금액 이상 삼성카드로 구매하면 비스포크 큐커를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