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알이 채권압류 해제와 로켓엔진 개발 업체인 씨앤스페이스의 우회상장을 호재로 사흘째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비엔알은 16일 오전 10시 56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0원(13.79%) 오른 165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상한가 잔량으로 327만여주가 쌓여있다.
비엔알은 지난 12일 조월순씨가 50억8200만원 규모의 채권 압류진행을 해제하겠다는 신청서를 창원지방법원 진주지원에 제출했으며, 이로써 법적절차가 해제돼 채권압류 진행이 해제됐다는 해제통지서를 제3채무자들에게 발송했다고 밝혔다.
또한 비엔알은 10일 우주항공 부품제조 업체인 씨앤스페이스가 비엔알을 통해 우회상장한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