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왼) (출처=방탄소년단 진, 제이홉 SNS )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이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은 가운데 체중이 감소했다고 알렸다.
진은 4일 같은 그룹 멤버 제이홉의 인스타그램 댓글을 통해 “제이홉 나 4kg 빠졌다. 밥 사줘야 해”라며 근황을 알렸다.
앞서 진은 지난달 멤버 슈가, RM과 함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 치료를 받았다. 이후 이날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됐다.
소속사에 따르면 진은 격리 기간 동안 특별한 증세를 보이지 않았으나, 재택 치료 초기 당시 미열 등 경미한 코로나19 증세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는 완쾌 상태다.
이후 진은 이날 제이홉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게시글에 “나 4kg 빠졌어. 밥 사줘야 해”라고 근황을 알렸고 24만명의 팬들은 좋아요를 누르며 그의 건강을 걱정했다. 이를 본 제이홉 역시 “짠하다”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미국 LA 투어와 ‘2021 징글볼 투어’를 마친 뒤 장기휴가를 받아 현재 휴식 중이다. 오는 3월에는 서울에서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