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원생명과학은 자회사 VGXI가 제40회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공식 초청을 받아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일부터 13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박영근 VGXI 대표이사는 “유전자치료제 및 mRNA 백신 시장이 급증함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플라스미드 DNA와 mRNA 원액의 의약품 생산 수요가 폭증하고 있다”며 “2분기부터 상업적 규모의 생산을 진행하는 신규 1공장의 위탁 생산에 대한 영업 활동 뿐만 아니라 우리 회사가 개발하고 있는 코로나19 의약품 3종에 대한 다양한 파트너십 기회를 모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는 전 세계 헬스케어 기업과 기관 투자자들이 모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 행사이다. 글로벌 투자은행 JP모건체이스가 주최하며 전 세계 투자자들을 만날 수 있고, 새로운 시장 진출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