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출산. (출처=성유리SNS)
그룹 핑클 출신 배우 성유리가 쌍둥이를 무사히 출산했다.
8일 성유리의 소속사 이니셜 엔터테인먼트는 “성유리가 서울의 한 병원에서 딸 쌍둥이를 출산했다”라며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는 “성유리와 아기들은 모두 건강하다”라며 “현재 가족들의 보살핌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핑클 멤버로서 아이의 엄마가 된 것은 성유리가 처음이다.
성유리는 소속사를 통해 “오랜 기다림 끝에 두 딸을 품에 안게 됐다.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라며 “많은 분이 축하해주시는데 축복해주신 만큼 두 딸을 건강하고 예쁘게 잘 키우겠다. 부모로서 또 배우로서 책임감을 갖고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 조금만 기다려달라”fk고 당부했다.
한편 성유리는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42세다. 2017년 동갑내기 프로골퍼 출신 골프코치 안성현과 결혼해 지난해 7월 쌍둥이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