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환경CI
자연과환경은 최근 토양정화분야 오염토양 정화용 경작시스템 특허를 취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인구증가 및 산업발달로 발생되는 폐기물과 유해화학물질로 인하여 토양 및 지하수 오염의 심각성이 고조돼 토양환경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자연과환경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토양경작법은 토양정화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정화 공법으로 대부분 중장비를 이용해 토양을 섞어주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이번에 취득한 특허공법은 토양오염 현장 또는 토양정화센터에서 오염토양의 교반을 반자동으로 실시하며 경작과정에서 발생되는 분진, 오염가스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공법”이라고 말했다.
이어 “회사는 자연생태환경복원 및 토양/지하수 정화를 실천하는 종합 환경기업으로 충북 괴산에 토양정화센터를 운영하고 있다”며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토양정화 관련 특허들과 이번 특허공법으로 오염토양 정화업무를 더욱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