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의료계 최초로 돼지의 심장을 인체에 이식하는 수술이 진행됐다는 소식에 옵티팜이 상승세다. 옵티팜은 세계 최고 수준의 돼지 췌도 분리 수율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옵티팜은 11일 오후 2시 3분 현재 전날보다 21.23% 오른 1만850원을 기록 중이다.
AP통신은 10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의료계 최초로 돼지의 심장을 인체에 이식하는 수술이 진행됐으며, 이식받은 환자가 사흘째 회복 중이라고 보도했다.
옵티팜은 지난해 이종장기 전문지인 'Xenotransplantation'에 온라인 논문을 게재하면서 세계 최고 수준의 돼지 췌도 분리 수율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서울대 의과대학과 미니돼지를 활용한 공동 연구 MOU를 체결했다. 개와 함께 대표적인 중대 동물로 분류되는 미니돼지는 사람과 유전적, 생리학적으로 매우 유사하고 장기 크기도 비슷해 세포, 피부, 혈관 등인체를 대체하는 바이오 자원으로 각광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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