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FNC
개그맨 문세윤이 백혈병 환아에 3000만 원을 기부했다.
11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따르면 문세윤은 지난달 30일 연말을 맞아 3000만 원을 전달했으며 기부금은 백혈병 환아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문세윤은 주변에 알리지 않고 비밀리에 개인적으로 기부처와 기부 방법을 알아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지난해 연말 KBS ‘연예대상’을 수상한 시기에 뜻깊은 기부를 한 것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문세윤은 지난해 KBS에서 ‘갓파더’ ‘1박2일 시즌4’ ‘트롯매직 유랑단’에 출연하며 맹활약, ‘2021 KBS 연예대상’을 수상했다.
문세윤은 KBS 외에도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 tvN ‘놀라운 토요일’,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고생 끝에 밥이 온다’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