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부터 6층 알트원서 선봬 ⋯ 독특한 색감의 사진과 영상 작품 80여점 전시
현대백화점은 29일부터 4월 24일까지 더현대 서울 6층 복합문화공간 알트원(ALT.1)에서 세계 최초로 ‘테레사 프레이타스 사진전 : 스프링타임 딜라이트(Springtime Delight)’를 단독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테레사 프레이타스는 포르투갈에서 활동 중인 사진작가이다. 따뜻하면서 행복감이 느껴지는 파스텔톤 색체의 사진들로 명성을 얻었다.
이번 전시는 테레사 프레이타스의 대표작품 80여 점을 6가지 섹션으로 구성했다. 대표 섹션으로는 초현실주의 화가 르네 마그리트에 영감을 받아 탄생한 꿈 시리즈인 ‘봄의 꿈’, 작가의 작업 공간을 담은 ‘테레사의 작업실’ 등이 있다. 작가가 직접 전시 기획을 포함해 비주얼 디렉터로서 참여해 전시 퀄리티를 높였다.
전시 티켓 예매는 13일부터 티켓링크와 네이버 홈페이지 및 모바일앱에서 가능하다. 가격은 성인 1만5000원, 청소년 1만3000원이다. 얼리버드 티켓 할인 이벤트를 통해 14일까지는 50%, 15일부터 28일까지는 30% 할인된 가격에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또 현대백화점카드 회원과 현대백화점그룹 통합 멤버십 H포인트 회원은 29일부터 티켓링크 예매나 현장 예매 시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세계 최초로 이번 전시를 준비하는 등 고객들에게 기존과 다른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현대 서울의 ‘알트원’을 통해 국내 최고 수준의 전시를 지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