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프리지아. (출처=유튜브 채널 '프리지아' 캡처)
유튜버 프리지아(본명 송지아)가 아이돌 제안을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11일 송지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프리지아’를 통해 구독자 100만명 달성 기념 Q&A를 진행했다.
이날 송지아는 “아이돌 제의 받아본 적 있냐. 혹시 아이돌 되고 싶었던 적은 없냐”라는 질문에 “제의는 많이 받아봤다”라고 답했다.
이어 송지아는 “나는 노래하는 걸 별로 안 좋아한다. 그 직업과는 안 맞는 것 같다. 하고 싶지 않다”라며 “나는 하고 싶은 건 무조건 하는 성격인데 노래하고 춤추는 게 나랑 안 맞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송지아는 “내 브랜드를 만드는 게 꿈이다. 유튜브를 하기 전부터 바란 일이다. 그게 내가 꿈꾸는 미래”라며 “나도 쓰고 싶은 브랜드, 프리지아 다운 브랜드를 만들고 싶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송지아는 1997년생으로 올해 나이 26세다. 한양대학교 무용과 출신으로 최근 넷플릭스 ‘솔로지옥’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현재 173만명의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