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 광주시 초월읍 일원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초월역'의 정당계약을 17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힐스테이트 초월역은 지난달 27~28일 진행한 특별공급과 1순위 청약에서 총 3만6795건이 접수된 바 있다. 청약자들이 몰리며 당첨 커트라인이 1블록 최저 47~61점, 2블록 47~56점으로 높은 점수대를 형성했다.
정당계약은 견본주택에서 진행되며, 코로나19 감염 확산 및 예방을 위해 사전방문 예약으로 지정한 방문 날짜 및 시간 외에는 방문이 어렵다.
힐스테이트 초월역은 지하 3층~지상 20층, 15개 동, 전용면적 59~101㎡ 총 1097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1블록에 8개 동 591가구, 2블록에 7개 동 506가구를 공급한다. 각 블록의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1블록이 △59㎡ 89가구 △74㎡ 200가구 △84㎡ 302가구이며, 2블록이 △64㎡ 80가구 △74㎡ 64가구 △84㎡ 332가구 △101㎡ 30가구다.
단지는 경강선 초월역이 가까워 판교역까지 4정거장, 이매역까지 3정거장이면 이동할 수 있다. 판교역에서는 신분당선으로 환승이 가능하고, 이매역은 수인분당선으로 환승할 수 있어 분당, 강남 등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는 도곡초등학교와 초월중학교가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또 백마산, 곤지암천 등 다양한 녹지 및 수변공원도 가까워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힐스테이트 초월역의 견본주택은 경기 광주시 역동 일대에 마련됐다. 입주 예정일은 2024년 6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