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오전 11시 인기 상품 최대 70% 할인…농협 등심한우세트 등 한정수량 선착순 판매
CU는 멤버십 앱 포켓CU에서 정육, 수산, 가전제품 등 총 60여 종의 인기 설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포켓CU 설 선물 기획전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오프라인 대신 온라인 쇼핑으로 쉽고 간편하게 설 선물을 준비하려는 고객 수요를 겨냥했다.
정육은 실속형 상품인 한우 불고기(9만8000원)부터 프리미엄 상품인 투플러스 한우구이 세트(50만 원)까지 폭넓은 가격대로 선보인다. 수산은 제주 옥돔(13만5000원), 노화도 활전복(7만3000원), 여서도 돌미역(2만4000원) 등의 지역 특산품으로 구성했다.
나를 위한 선물 콘셉트로 애플 아이팟 2종(24만9000원ㆍ32만9000원), 필립스 무선이어폰(8만8000원), 테라웍스 턴테이블(22만 원) 등도 준비했다. 특히 CU 멤버십 VIP 고객들을 대상으로는 지난해 완판을 기록한 코지마 안마의자를 온라인 최저가로 총 30대 한정 판매한다.
매일 오전 11시마다 인기 상품을 최대 70% 할인가로 판매하는 타임세일도 진행한다. 상품마다 한정 수량으로 선착순 판매하며 농협 등심한우세트를 비롯해 청과, 영양제 등을 차례로 공개할 계획이다.
포켓CU 설 선물세트 상품들은 포켓CU 예약구매 탭에 있는 ‘설 택배’ 카테고리에서 31일까지 판매된다. 선물세트는 고객이 지정한 주소로 무료 배송된다.
CU는 포켓CU를 통해 온라인으로 편의점의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CU가 지난해 포켓CU를 통해 판매한 상품의 수는 500여 종에 달한다. 포켓CU를 통해 판매한 상품들의 전년 대비 매출 신장률 역시 2020년 199.7%, 2021년 388.6%로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BGF리테일 조성해 이커머스팀장은 “앞으로도 CU는 트렌드와 고객 니즈를 고려한 다양한 상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