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금융, 부서장 80% 이상 교체…인사·조직개편 시행

입력 2022-02-03 10:49수정 2022-02-03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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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금융은 7일자로 인사와 조직개편을 시행했다. 왼쪽부터 신임 상무로 선임된 노성규 투자금융실장, 박상묵 자본시장금융부장, 김선봉 고객금융부장. (사진=한국증권금융)

한국증권금융은 자본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조직역량 및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부서장의 80% 이상, 팀장의 50% 이상을 교체하는 대규모 인사와 조직개편을 시행했다고 3일 밝혔다.

증권금융은 본부별 전문성 강화와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본부 증설(5본부→6본부) 및 본부 편제를 개편하고, 노성규 투자금융실장, 박상묵 자본시장금융부장, 김선봉 고객금융부장을 상무로 선임했다.

노성규 상무는 1968년생으로, 서경대학교 전산정보학과를 졸업했으며 1987년 입사한 이래 신탁부장, 우리사주부장, 투자금융실장 등을 역임했다. 박상묵 상무는 1969년생으로, 경희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1995년 입사한 이래 자금부장, 인사지원부장, 자본시장금융부장 등을 거쳤다. 김선봉 상무는 1969년생으로, 충남대학교 사법학과를 졸업했으며 1996년 입사한 이래 인사지원부장, 자금부장, 고객금융부장 등을 역임했다.

증권금융은 디지털 전환 등 자본시장 변화대응을 위한 전담조직(디지털금융부)과 역동적인 조직문화 확산 및 회사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변화관리 전담조직(변화혁신단) 등을 신설했다.

‘업무전문성 및 역량중심의 인사’를 통해 실무에 능한 젊고 능력있는 인재를 부서장 및 팀장(부서장 9명, 팀장 15명)으로 대규모 승진시켜 조직 전문성과 효율성을 제고했다.

특히, 업무역량이 우수한 여성인재(여성부서장 2명, 여성팀장 2명)도 발탁했다. 자본시장금융부장, 강남지점장, 단기자금중개팀장 등 대고객 핵심부서에 기용해 인재활용의 다양성 및 여성 관리자 확대의 기반을 넓혔다.

◇ 상무 선임

△노성규 △박상묵 △김선봉

◇ 부서장 승진

△기획부장 류정호 △자본시장금융부장 설경아 △IT부장 여승재 △홍보실장 정상조 △고객금융부장 김원기 △강남지점장 조경희 △대구지점장 허준석 △인사지원부장 이종화 △비서실장 이화수

◇ 부서장 전보

△경영관리부장 손교수 △심사부장 김귀황 △준법지원실장 권영진 △디지털금융부장(신설) 김태완 △영업기획부장 박찬익 △광주지점장 오봉택 △대전지점장 안광분 △투자금융부장 최등용 △우리사주부장 박찬홍 △신탁부장 홍순길 △자금부장 이영찬 △증권중개부장 김희문 △리스크관리실장 유은정 △변화혁신단장(신설) 이창환 △금융소비자보호실장 김창식 △정보보호실장 이원정

◇ 팀장 승진

△자본시장전략팀장 홍태진 △증권유통금융팀장 김태일 △자본시장금융2팀장 황준연 △디지털전략팀장 유두연 △디지털금융팀장 임대진 △IT운영2팀장 김규혁 △고객만족팀장 정지영 △투자전략팀장 이동희 △채권운용팀장 오세민 △인사팀장 안형율 △총무팀장 장지성 △단기자금중개팀장 강소영 △리스크총괄팀장 정지윤 △변화혁신단 부단장(팀장) 이호상 △정보보호팀장 이상엽

◇ 팀장 전보

△전략기획팀장 서윤상 △경영기획팀장 장승범 △ IT지원팀장 박중호 △일반금융팀장 박정희 △법인금융팀장 채웅일 △투자금융1팀장 유정훈 △우리사주운영팀장 김형만 △우리사주금융2팀장 심완규 △신탁운용팀장 염상훈 △회사채관리팀장 주윤정 △수탁결제팀장 김만진 △재산관리팀장 정대섭 △증권대차중개팀장 김태현

◇ 3급 승진

△심사부 수석심사역 장현주 △IT부 부부장 서상현 △IT부 부부장 김주리 △인사지원부 부부장 김경훈 △대구지점 부지점장 김건우 △우리사주부 부부장 유윤주 △우리사주부 부부장 최은미 △감사실 수석검사역 박지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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