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픽’ 혜택 신설…10여개 브랜드 중 3개 선택하면 최대 50% 수준 할인
롯데온은 7일부터 13일까지 퍼스트먼데이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퍼스트먼데이는 롯데온에서 매월 첫째 주 월요일에 진행하는 정기 세일이다. 이후 일주일간 애프터위크를 진행해 퍼스트먼데이 수준의 할인 혜택을 이어간다. 행사 기간 최대 20% 할인 쿠폰 및 카드사별 최대 7%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온은 7일 오전 8시부터 선착순 5만 명에게 롯데카드 최대 10% 장바구니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장바구니 할인 쿠폰은 대상 브랜드에 한해 장바구니에 담은 상품 전체에 할인 혜택 적용이 가능하다.
이달 퍼스트먼데이에는 고객이 직접 특정 브랜드를 선택해 할인받을 수 있는 ‘브랜드 픽(PICK)’ 혜택을 새롭게 준비했다. 롯데온이 선정한 인기 브랜드 10여 개 중 고객이 원하는 브랜드 3개를 선택해 추가로 최대 25% 할인 쿠폰을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이다.
이번 브랜드 픽에서는 밸런타인데이와 봄맞이 시즌에 맞춰 테마별로 브랜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밸런타인데이 선물로 입생로랑 뷰티 등 뷰티 브랜드를, 봄맞이 쇼핑 상품으로 여성 의류 브랜드 올리브데올리브 등을 선정했다. 매일 사용하는 필수품으로 CJ제일제당과 매일유업 등을 선정해 브랜드별 쿠폰을 제공한다.
8일부터 13일까지는 애프터위크를 진행해 퍼스트먼데이 수준의 혜택을 일주일간 이어간다. 행사 기간 최대 15% 할인 쿠폰 및 카드사별 최대 7%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김은수 롯데온 온사이트마케팅팀장은 "롯데온은 롯데백화점몰을 비롯해 다양한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는 장점을 내세워 매월 인기 브랜드를 선정해 브랜드 픽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고객이 우수한 브랜드를 합리적으로 쇼핑할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