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수연-이필모 부부 둘째 임신. (출처=서수연SNS)
배우 이필모-서수연 부부가 둘째를 임신했다.
4일 서수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 이제 애 둘 엄마”라며 “담호 동생이 생겼다”라고 임신 소식을 전했다.
서수연은 “바로 얼마 전까지 먹덧+입덧에 허덕이다가 이제 조금 살 것 같다”라며 “더 천천히 알리려다가 배가 너무 나오더라. 둘째는 배가 빨리 나온다더니 진짜 그렇다”라고 기쁜 마음을 전했다.
이필모와 서수연의 둘째 아이의 태명은 ‘우잉’이로 오는 8월 출산 예정이다.
한편 이필모와 서수연은 2018년 TV조선 ‘연애의 맛’을 통해 인연을 맺고 이듬해인 2019년 2월 결혼해 아들 담호를 두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 만나 결혼까지 골인하며 당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2월 ‘아내의 맛’에 출연해 둘째를 계획하고 있음을 알리며 “딸이면 좋겠지만 아들이어도 귀여운 것 같다”라고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