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퍼시픽이 자회사 에이피알지의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 특허 출원 소식에 강세다. 골드퍼시픽은 7일 오전 9시 18분 전날보다 8.06%(100원) 오른 13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자회사 에이피알지에 대한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감염병 신약개발 전문기업 에이피알지(APRG)는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 'APRG64'의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치료 효과를 검증하고 이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이날 밝혔다.
APRG64는 선학초, 오배자 추출 혼합물로 처음에 C형 간염 바이러스 치료제로 개발하던 물질이다.
현재 코로나19,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대한 치료 효과와 항체 생성을 촉진하는 백신 면역증강제(Adjuvant) 효과를 전임상시험 등을 통해 입증하고 임상 시험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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