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출처=한국거래소)
7일 증시에서는 녹십자엠에스, 바이오로그디바이스, 코드네이처 등 3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이날 녹십자엠에스는 전 거래일보다 29.94% 오른 9070원에 장을 마쳤다. 녹십자엠에스와 코로나19항체진단키트의 제조 기술 이전 및 생산 협력 등 포괄적 업무협약을 맺은 젠바디 등 2개사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항원검사 방식의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를 허가받으면서다.
바이오로스디바이스도 전 거래일보다 29.89% 오른 2825원에 장을 마쳤다. 바이오로그디바이스가 투자한 샐바시온이 미국 국립암연구소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예방용 비강 스프레이 ‘코빅실-V’에 대한 기대감 덕분으로 풀이된다.
코드네이처는 이날 30% 올라 1950원으로 마감했다. 정부가 올해 태양광, 풍력, 수소 등 에너지 분야 기술 개발에 1조2000억 원을 투자한다고 밝히면서 신재생에너지 사업 부문을 영위하는 코드네이처가 수혜를 받은 것으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