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LG엔솔)이 지난해 영업이익이 7684억 원이라고 밝혔다.
8일 LG엔솔은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대규모 법인 15%) 이상 변경’을 공시하고 지난해 매출액은 17조8519억 원이라고 발표했다. 전년(12조5700억 원)보다 42% 증가한 규모다.
LG엔솔은 전기차향 배터리 매출 확대에 따라 실적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2895억 원)에서 1조 넘게 증가해 흑자 전환했다. 지난해 당기 순이익은 9298억 원으로 역시 흑자 전환했다. 전년 당기순이익은 4493억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