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8일 'LG Chem INVESTER DAY'에서 전지 소재 사업 매출에 대해 " 작년 1조7000억 원이었고 올해는 2조8000억 원을 계획하고 있다"며 "양극재가 2조 원, 분리막은 6000억 원 정도"라고 말했다.
이어 "2026년은 총 8조4000억 원으로 이중 양극재가 6조6000억 원, 분리막이 1조2000억 원, 부가 제품이 6000억 원"이라며 "2030년에는 21조 원의 매출 계획 중 16조~16조6000억 원이 양극재에서 올 것으로 기대한다. 분리막이 3조 원, 부가제품은 1조5000억 원"이라고 말했다.
이어 "수익성은 두 자릿수 이상의 영업이익을 낼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프리미엄 매출 비중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