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릭스미스는 임상개발 부문장으로 일하고 있는 박영주 박사(사진)를 헬릭스미스 미국 법인장으로 선임했다.
박영주 대표는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에서 통계역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 후 줄곧 제약·바이오 업계에서 근무하며 특히 임상시험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았다. 1996년부터 20년 간 글로벌 제약기업 MSD와 사노피(Sanofi)에서 임상시험기획, 데이터관리, 생물통계학, 안전성관리, MW(Medical Writing), 글로벌 임상관리 등 임상개발 전 영역에 걸쳐 다양한 분야를 경험한 바 있다.
박 대표는 2020년 헬릭스미스에 합류했으며, 그간 김선영 대표와 임상부문, 특히 미국 임상시험을 이끌어 왔다. 김선영 헬릭스미스 대표는 “박박사는 임상시험에 대해 전문성이 높고 실제 운영의 디테일을 잘 파악하고 있다. 특히 비용 효율적 사고를 가진 전문가로서 업무에 대한 책임감이 매우 강하다”고 평가했다.
김선영 대표는 지난해 11월 이래 엔젠시스(VM202)의 기술이전, 시판허가 준비, 시장 진입 준비 등 사업개발 부문의 업무에 집중해 왔으며, 임상개발의 다양한 업무 중에서 의과학 및 개발전략에 대해서는 계속 팀장급으로 일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