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 명품관, 명품 남성 브랜드 특화층 완성

입력 2022-02-1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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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템포러리 남성 브랜드로 구성된 웨스트 4층에 루이비통, 구찌 등 입점

▲리뉴얼을 마친 갤러리아명품관 웨스트 4층 명품 남성층 전경. (사진제공=갤러리아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은 명품관 웨스트 4층 남성층을 2년 동안 차례로 리뉴얼을 진행, 명품 남성 특화층으로 완성했다고 10일 밝혔다.

갤러리아명품관은 2019년 말부터 기존 컨템포러리 남성 브랜드로 구성된 웨스트 4층을 루이비통과 구찌, 디올 등 명품 브랜드들의 남성 특화 매장을 대거 들여오면서 명품 남성존으로 탈바꿈시켰다.

올해는 페라가모, 발렌시아가, 지방시, 돌체앤가바나 등 남성 명품 매장들을 오픈시키면서 남성 럭셔리 조닝을 완성했다.

매장 개편으로 웨스트 4층은 브랜드간 벽, 인테리어 등으로 구분이 없고 하나의 인테리어로 통일된 보더리스 매장에서 브랜드 간 구분이 명확한 박스형 매장으로 바뀌었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 완료로 기존 이스트 4층부터 웨스트 4층까지 총 두 개 층에 걸쳐 하이엔드 남성 특화 조닝을 갖추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리뉴얼에서는 불가리 남성 전용 매장과 명품시계 입문용으로 적합한 태그호이어, 브라이틀링 등 하이주얼리&워치를 명품 남성 의류 카테고리와 함께 구성했다.

이외에도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우영미의 바(Bar) 형태의 카페 '맨메이드'를 지난달 웨스트 4층에 오픈, 쇼핑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고객 니즈를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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