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빌리프랩)
그룹 엔하이픈 멤버 선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소속사 빌리프랩은 11일 위버스를 통해 “선우는 발열과 감기 증상이 있어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했고 전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로 현재 기침, 인후통 외 다른 증상은 없으며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선우를 제외한 엔하이픈 멤버 전원은 9일 자가진단키트 검사와 10일 PCR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고, 현재 특별한 증상은 없다”라며 “멤버들은 선우의 확진 판정 전부터 선제적으로 자가격리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선우, 정원은 오는 13일부터 EBS 라디오 프로그램 ‘경청’ DJ로 활약할 예정이었다. 선우의 코로나19 확진 여파로 오는 20일로 DJ 활동 일정이 연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