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창립 25주년' 캠페인…로제ㆍ여진구 공식 모델 기용

입력 2022-02-14 09:11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17일 인천 간석점 '메가 푸드마켓'으로 그랜드 오픈

▲홈플러스 창립 25주년 캠페인 모델로 선정된 로제(왼쪽)와 여진구. (사진제공=홈플러스)

홈플러스는 창립 25주년을 맞아 ‘스물다섯 살 신선한 생각, 홈플러스’ 브랜드 캠페인을 앞세워 대대적인 마케팅에 돌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온ㆍ오프라인 유통 25년의 저력을 이어가는 한편 급변하는 고객 트렌드에 최적화된 ‘신선한’ 생각을 더해 고객에게 더욱 사랑받는 홈플러스로 거듭난다는 방침이다.

캠페인 모델로는 스물다섯 살 홈플러스가 동갑내기인 블랙핑크 로제와 배우 여진구를 기용했다.

'마트직송 편' 에서는 “날 위해 최고만 골라주는 사람 어디 없나”, “전문가가 직접 골라 바로 보내주니까”라는 로제 대사를 통해 ‘마트직송’을 자신 있게 소개한다. 전국 어디서든 고객과 가장 가까운 마트에서 ‘신선 피커’가 엄선한 신선한 상품을 빠르게 배송하는 마트직송은 홈플러스 온라인만이 가진 강점이다.

산지직송 편에는 여진구가 나선다. “산지 최고의 맛이 여기에 다 있으니까”라는 대사를 통해 집에서 즐기는 강원도 한우, 완도 전복 등 산지의 맛을 트렌디한 감각으로 표현했다.

브랜드 캠페인 영상은 17일부터 TV, 자사 공식 유튜브 채널, 온라인 포털 사이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홈플러스는 17일 브랜드 캠페인 시작과 함께 홈플러스 인천 간석점을 최초의 ‘메가 푸드 마켓’으로 그랜드 오픈한다. 새 슬로건은 ‘세상의 모든 맛이 홈플러스에 다 있다’로 정했다.

홈플러스는 올해 17개점을 메가 푸드 마켓으로 탈바꿈하는 등 과감한 투자와 점포 리뉴얼, 온라인 사업 가속화를 이어간다.

조도연 홈플러스 브랜드본부장은 “창립 25주년을 맞아 스물다섯 살의 시각으로 고객에게 ‘신선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라며 “경쟁사를 압도하는 젊고 새로운 ‘홈플러스’ 브랜드의 힘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