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페이스' 서비스 이미지. (사진제공=작당모의)
뷰티 영상 큐레이션 플랫폼 ‘잼페이스’를 운영하는 작당모의는 지난달 하이투자파트너스와 대성창업투자로부터 45억 원 규모의 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2019년 6월 중순 ‘잼페이스’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누적 투자유치 금액은 110억 원을 넘어섰다.
잼페이스는 동영상을 중심으로 한 뷰티 플랫폼이다. 서비스를 시작한 지 2년 8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누적 가입자는 180만 명을 넘어서며 급성장하고 있다. 특히 전체 이용자 가운데 MZ세대 여성 비율이 약 94%에 달하는 등 MZ세대의 필수 뷰티 앱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잼페이스는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타임점프’와 ‘페이스매칭’, AR(증강현실) 기술 기반의 퍼스널컬러 진단 서비스인 ‘퍼컬매칭’, 사용자 간의 뷰티 커뮤니티인 ‘잼피드’ 등 새롭고 혁신적인 기능과 서비스를 잇따라 선보였다. 이를 통해 모바일 동영상에서 각종 정보를 얻는 동시에 변화와 도전을 마다하지 않는 MZ세대 여성의 진취적인 감성과 취향을 사로잡았다.
잼페이스 관계자는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토털 뷰티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능과 서비스를 고도화하는 동시에 유저 마케팅을 강화해 대중적 인지도 획득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