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솔루션은 17일 '2021년 4분기 기업설명회 컨퍼런스콜'에서 여천NCC 사고 관련 "유가 및 납사가 강세 지속과 주요 제품 시황 약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 2월 11일 발생한 여천NCC 3공장 사고 여파로 조업 중단 명령에 따른 가동 정지 기간이 발생했다"며 "그 영향으로 적자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4분기 지분법 실적을 보면 NCC 시황 약세가 이어지는 상황"이라며 "현재 시황을 기준 판단해보건데 사고의 여파가 실적에는 크게 작용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