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뉴시스)
코요태의 김종민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8일 김종민 소속사 제이엠 엔터테인먼트는 “김종민이 오늘(18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김종민은 백신 3차 접종을 마친 상태로 알려졌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종민은 이날 오전 컨디션 난조를 보였고 선제 대응 차원에서 자가키트 검진을 통해 양성을 확인했다. 이후 PCR(유전자증폭)검사를 진행했고,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김종민은 예정된 스케줄을 모두 중단하고 자가격리를 진행 중이다. 김종민이 KBS ‘1박2일’, 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 TV조선 ‘국가수’ 등 다수의 예능에 출연하고 있는 만큼 방송 녹화에서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최근 일일 확진자가 10만명을 육박하는 가운데 연예계에도 코로나 확진이 속출하고 있다. 김종민을 비롯해 트로트 신동 정동원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규현, 방탄소년단 뷔, 이승기 등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14일에는 김종민과 KBS2 ‘1박 2일’에 함께 출연 중인 개그맨 문세윤도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