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VC 등 벤처투자 생태계로 확대”
▲18일 KVIC Togerther 봉사단 발대식에 참가한 한국벤처투자 임직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벤처투자)
모태펀드 운용기관인 한국벤처투자가 사회 공헌을 위해 임직원이 참여한 봉사단을 꾸렸다.
한국벤처투자는 18일 ‘KVIC Together! 봉사단 발대식’ 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발대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오프라인 행사와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KVIC Together! 봉사단 1기는 한국벤처투자 임직원들의 자발적 지원을 받아 33명으로 출발했다. 향후 한국벤처투자 임직원뿐 아니라 벤처캐피탈(VC) 등 벤처투자 생태계 구성원까지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봉사단은 1년간 지역 내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함과 동시에 ESG 관점을 포함한 KVIC형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한국벤처투자는 이날 행사에서 서초구자원봉사센터와 사회공헌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영민 한국벤처투자 대표이사는 “봉사단을 시작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 ESG 가치 확산의 마중물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