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 임신. (출처=김영희SNS)
코미디언 김영희가 엄마가 된다.
24일 김영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힐튼이가 찾아왔다”라며 초음파 사진을 통해 임신 사실을 알렸다.
김영희는 “임신 준비 한다고 산전검사 받았던 날, 초음파에 아무것도 안 보였는데 며칠 뒤 피검사에서 결과가 나왔다”라며 “부디 밝고 선하고 강한 멘탈의 아빠 닮길 바란다”라고 바람을 드러냈다.
이어 “(힐튼이와)일도 같이하고 공연도 같이하고 있다. 관객들 웃음 받으며 잘 자라고 있다”라며 “엄마도 이제 강해져야지. 지킬 게 많아졌다. 가족들을 위해!”라고 강인한 모습을 보였다.
소식을 접한 동료 홍현희는 “럭셔리츄 영희야 우리가 엄마가 되나니 너무 신기하다. 너무너무 축하해 건강 잘 챙겨”라고 축하했다. 홍현희 역시 최근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한편 김형희는 지난 2020년 한화 이글스 출신 전 야구선수 윤승열과 결혼한 바 있다. 당시 두 사람은 10살 연상연하로 알려지며 큰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