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공공도서관 어디서든 대출ㆍ반납"

입력 2022-02-27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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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26일 경기 파주 문산읍 평화누리주차장에서 열린 '평화로 드라이브 인' 유세에서 어린이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27일 소확행(소소하고 확실한 행복) 81번째 공약으로 공공도서관 서비스를 통합해 거주하고 있는 광역시·도 내 어느 도서관에서나 대출·반납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한번 가입에 모든 광역 공공도서관 도서대출·반납"이라며 한줄 공약을 게재했다.

민주당은 보도자료를 통해 "운영 주체 중심의 현행 공공도서관 서비스 체계를 광역 지자체가 교육청 및 기초 지자체와 연계, 협력하도록 개선하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같은 제도가 시행되면 도서관 이용자는 한 장의 도서관 회원카드로 거주하고 있는 광역시, 도 내 어느 도서관에서나 도서 대출과 반납, 상호대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소개했다.

이어 "누구에게나 열려있고, 이용의 걸림돌이 없는 ‘모두의 공공도서관’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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