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3ㆍ1절인 오늘(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눈 또는 비가 내리겠다. 서울 아침 기온이 5도로 출발하는 등 평년을 웃도는 날씨가 이어지겠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기압골의 영향으로 중부지방 5mm 미만의 비가, 강원산지에는 최고 3cm의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새벽~오전에 서울·인천·경기서부와 전라권, 경남권, 제주도에는 비가, 경기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충북북부에는 비 또는 눈이 오겠으며, 충청권(충북북부 제외)과 경북권에는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전국 아침 최저 기온은 0~10도, 낮 최고기온은 8~17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4도, △인천 4도, △춘천 0도 △강릉 6도, △대전 6도, △광주 8도, △대구 5도, △울산 8도, △부산 10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8도, △춘천 11도, △강릉 14도, △대전 13도, △광주 14도, △대구 16도, △울산 16도, △부산 15도 등이다.
미세먼지는 전국에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중부와 호남지역은 오후에, 영남과 제주는 밤에 일시적으로 공기가 탁할 것으로 예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