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왕 화웨이 이사회 이사가 '+IT, 새로운 성장'을 주제로 한 기조연설에서 화웨이의 새로운 지능형 IT 기반 제품과 솔루션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화웨이)
화웨이가 MWC 2022에서 이동통신사업자를 위한 새로운 '지능형 IT 기반' 제품과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데이비드 왕 화웨이 ICT 인프라 운영 이사회 의장은 '+IT, 새로운 성장'을 주제로 한 기조연설에서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IT 기반은 이통사의 수익 창출, 비용 절감, 효율성 향상뿐만 아니라 궁극적으로 새로운 성장을 달성하도록 지원한다"며 "화웨이의 지능형 IT 기반은 이통사의 새로운 요구 사항을 모두 충족할 수 있도록 특별히 설계됐다"고 말했다.
이어 화웨이는 업계 최초의 분산형 클라우드 네이티브 솔루션을 선보였다. 새로 공개한 완전 협업 클라우드는 이통사의 ICT 결합, 클라우드와 네트워크 또는 엣지 컴퓨팅 간 시너지 달성을 돕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이동통신사를 위한 서비스형 데이터 및 미디어 플랫폼과 산업 고객을 위한 서비스형 애플리케이션 플랫폼(aPaaS)도 모두 지원한다. 따라서 애플리케이션(앱) 이용자는 지리적 여건에 구애받지 않으면서 다중 클라우드 협업 및 데이터 트래픽을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화웨이는 새로운 데이터 인프라 제품군도 공개했다. 화웨이의 원스토리지 솔루션은 주문형 리소스 프로비저닝, 지능형 데이터 관리, 멀티 클라우드 통합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