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전문기업 커넥의 지분 인수에 메디콕스가 급등하고 있다.
메디콕스는 2일 오전 9시 8분 전날보다 17.43%(144원) 오른 970원에 거래되고 있다.
메디콕스는 기존 2대주주 메콕스바이오메드와 커넥 간에 진행해왔던 경영권 매각 절차가 지난달 28일부로 완료됐다고 밝힌 바 있다.
이를 통해 커넥은 메디콕스 지분 5.99%를 양수해 2대주주 지위와 경영권을 확보하게 됐다.
한편, 지난해 12월 경영권 매각 절차를 밟기 시작한 메디콕스는 이달 초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커넥 이원일 대표와 오대환 CMO(Chief Marketing Officer), 이준철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이후 오대환 CMO가 메디콕스의 각자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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