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화진 신임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 사장. (사진제공=구글클라우드코리아)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가 장화진 신임 사장을 선임한다고 2일 밝혔다.
장 사장은 구글 클라우드의 국내 비즈니스 전략과 구글 클라우드, 구글 워크스페이스 등 구글 클라우드의 광범위한 솔루션 포트폴리오에 대한 운영 및 시장 전략을 총괄하게 된다.
장 신임 사장은 삼성SDS와 IBM, 마이크로소프트(MS), 애자일 소프트웨어,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등 다양한 글로벌 기업에서 고위 경영직을 역임하며 30년 이상 IT 분야에서 경험을 쌓아 왔다.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기계공학·항공우주공학 학사를, 스탠포드 대학교에서 기계공학 석사 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장 사장은 "구글 클라우드는 고객의 성공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기여하기 위해 직접 제공하는 솔루션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파트너 에코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며 "구글이 제공하는 서비스와 구글 클라우드만의 검증된 솔루션으로 기업과 소비자의 거리를 더욱 가깝게 좁히는 여정에 함께 하게 돼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