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희(왼), 오현경. (출처=이세희SNS,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
배우 이세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4일 이세희의 소속사 가족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세희가 오늘 오전 PCR 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라며 소식을 전했다.
이세희는 백신 3차 접종자로 별다른 증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모든 스케줄을 취소하고 자가격리에 돌입했다.
이세희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그가 출연 중인 KBS 2TV 주말극 ‘신사와 아가씨’에 비상이 걸렸다. 다른 출연자 오현경도 자가키트를 통해 양성을 확인하고 현재 PCR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이에 ‘신사와 아가씨’ 측은 결국 촬영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 추가 확진자가 발생할 수 있어 상황을 지켜보겠다는 것이다. 다행히 방송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7일(월)부터는 촬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한편 ‘신사와 아가씨’는 지난해 12월에도 스태프의 코로나19 확진으로 방송을 일시 중단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