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곽윤기·김아랑, 수년째 핑크빛 열애설…자동차 데이트 진실은 “카풀일 뿐”

입력 2022-03-05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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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 '아는형님' 캡처)

쇼트트랙 국가대표 곽윤기와 김아랑이 열애설을 해명했다.

5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의 주역 곽윤기, 김아랑, 이유빈이 전학생으로 등장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곽윤기와 김아랑은 두 사람을 둘러싼 열애설에 대해 “우리는 찐 남매다”라며 강하게 선을 그었다.

같은 고양시청 소속인 두 사람은 함께 국가대표에 발각되는 등 각종 대회에서 활약한 바 있다. 이러한 이유 때문인지 수년 전부터 열애설에 휘말리며 핑크빛 기류를 의심받았다.

특히 이들에 대해 ‘1년 넘게 아침마다 자동차 데이트를 즐겼다’, ‘차에 타기 전 김아랑은 미모를 확인하고 곽윤기는 향수를 뿌린다’ 등의 구체적인 열애 썰도 떠돌았다.

이에 대해 두 사람은 “숙소 생활을 하기 때문에 새벽 훈련에 카풀을 하는 것뿐”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곽윤기는 “김아랑이 거울 보는 걸 정말 좋아하긴 한다”라고 폭로하기도 했다.

하지만 두 사람을 지켜보던 이유빈은 “두 사람이 남매는 아닌 것 같다”라며 “난 오빠랑 같이 운동 안 간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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