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한 날씨를 보인 2일 점심시간 서울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커피를 마시고 있다. (연합뉴스)
제20대 대통령 선거 당일인 9일은 낮 기온이 최대 20도까지 오르는 등 포근하겠다. 미세먼지는 전국이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이날은 제주도남쪽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아침 기온과 낮 기온의 차이는 15~20도 이상으로 커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이날 아침최저기온은 -4~6도, 낮최고기온은 10~19도가 되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3도 △인천 3도 △춘천 영하 4도 △강릉 3도 △대전 영하 1도 △대구 2도 △전주 1도 △광주 3도 △부산 6도 △제주 8도 등이다.
낮최고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1도 △춘천 16도 △강릉 13도 △대전 18도 △대구 18도 △전주 17도 △광주 20도 △부산 16도 △제주 16도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중부지방과 전라권동부, 경상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대기가 건조한 곳이 많아 산불 등 각종 화재를 조심해야 한다.
미세먼지는 전국에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