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연합뉴스)
9일 오후 1시 현재 제20대 대통령선거 투표율이 61.2%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전 6시부터 전국 1만4464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된 투표에서 지금까지 총선거인 수 4419만7692명 가운데 2702만8241명이 투표를 마쳤다.
지역별로 보면 전라남도 투표율 70.7%로 가장 높았고, 이어 전라북도 69%, 광주 68.2% 순으로 높았다.
투표율이 가장 낮은 도시는 부산(58.2%)으로 나타났고 이어 인천 58.4%, 대전 58.7%로 뒤를 이었다.
수도권 지역의 투표율은 서울 60.5%로 집계됐다.
한편 제19대 대선의 최종 투표율은 77.2%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