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홀·야구장·지하철역·은행·헬스장…'이색 투표소'도 눈길

입력 2022-03-09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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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대통령선거일인 9일 오후 서울 구로구 구로제3동 제7투표소(L컨벤션)을 찾은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뉴시스)

▲제20대 대통령선거일인 9일 서울 중구 청구동 제1투표소(청구초 야구부실내훈련장)에서 시민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제20대 대통령선거날인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와룡문화센터에 마련된 혜화동 제5투표소에서 유권자가 투표를 위해 신분조회를 하고 있다. (뉴시스)

▲제20대 대통령선거날인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새마을금고에 마련된 창신2동 제2투표소에서 유권자가 투표를 위해 신분조회를 하고 있다. (뉴시스)

▲제20대 대통령선거일인 9일 부산 동래구 도시철도 3호선 사직역 대합실에 마련된 사직1동 제2투표소를 찾은 시민들이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고 있다. (뉴시스)

제20대 대통령선거가 9일 오전 6시부터 시작한 가운데 이색 투표소가 화제가 되고 있다.

투표소는 보통 학교, 주민센터, 관공서 등에 설치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인근에 마땅한 장소가 없는 경우 생각지도 못한 장소에 투표소가 설치된다.

부산 동래구에서는 지하철 대합실에 투표소가 설치됐고, 서울 구로구에는 한 웨딩홀에 설치됐다. 서울 중구에서는 야구훈련장이, 서울 종로구에서는 새마을금고와 헬스장에도 설치돼 눈길을 끌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투표소로 장소를 제공하는 시설에 대해선 일정 금액의 보상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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