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왼쪽)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사진 = 연합뉴스 )
지상파 3사의 제20대 대선 공동 출구조사 결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0.6%포인트 앞섰다. 양측 후보가 1%포인트 내의 박빙 승부를 벌이는 양상이다.
10일 한국방송협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30분 기준 KBS·MBC·SBS 지상파 3사 제20대 대선 공동 출구조사 결과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 48.4%,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47.8%로 나왔다.
출구조사는 330개 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치고 나오는 투표자 약 8만5천명을 대상으로, 5명 간격으로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JTBC 단독 출구조사에서는 이재명 48.4%, 윤석열 47.7%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