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신약 14호인 일양약품의 항궤양제 놀텍정이 대한민국신약개발상(KNDA)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신약개발조합은 제10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수상 기업과 제품을 25일 발표했다.
이밖에 기술상에는 대원제약의 소염진통제 ‘펠루비정‘과 유유제약의 항혈전제 ‘유크리드정’, 한독약품의 당뇨치료제 ‘아마릴멕스’가 수상했다.
기술수출부문 기술수출상에는 골다공증 치료제 DW-1350을 수출한 동화약품이 선정됐다.
이번 시상식은 26일 서울 여의도 렉싱턴호텔에서 열리는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제23차 정기총회에서 있을 예정이다.
한편 신약개발조합은 보건복지가족부, 지식경제부, 교육과학기술부등 3개 부처의 후원으로 해마다 신약개발에 성공한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