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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다음 주 새 책을 출간한다. 문재인 정부의 국정 운영에 대한 평가를 담았다.
15일 메디치미디어 출판사에 따르면 조 전 장관은 오는 14일 ‘가불 선진국’을 출간한다. 사전 예약은 이번 주부터 받는다.
책에는 그가 청와대 민정수석과 법무부 장관을 맡으며 경험한 문재인 정권의 성과, 부족한 점, 미완의 과제 등이 담겨있다. 아울러 민생복지와 지방분권, 노동인권, 부동산, 경제민주화 등 국정 운영 전반을 돌아보는 내용도 포함됐다.
조 전 장관은 지난해 5월 ‘조국 사태’에 대한 심경을 적은 ‘조국의 시간’을 출간한 바 있다. 이 책은 예스24, 알라딘 등 주요 서점에서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