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은퇴자산관리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는 ‘KB골든라이프센터’를 서울 목동과 은평, 대구에 추가로 개점했다고 17일 밝혔다.
‘KB골든라이프센터’는 행복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 설립한 은퇴ㆍ노후 전문 상담센터로 상담 수요가 많은 전국 거점 지역을 중심으로 11개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은퇴 전후 시니어 고객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은퇴 이후의 삶을 준비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재무ㆍ비재무 상담을 제공하며 금융상품 가입에 초점을 맞춘 일반 영업점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B골든라이프센터’의 강점은 2000건이 넘는 은퇴 대상 고객의 개별 상담을 수행하면서 쌓아 올린 상담 노하우에 있다.
생애주기, 물가상승률, 지출에 맞춘 퇴직금ㆍ연금 자산관리 전략뿐만 아니라 국민연금, 건강보험, 세무ㆍ법률, 상속ㆍ증여를 아우르는 다양한 은퇴 이후 궁금증에 대해 개인의 상황에 맞는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은퇴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도 국민연금 예상수령액 조회 방법이나 은퇴 후 바뀌는 건강보험료 부과기준 등 기본적인 사항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라며 “KB골든라이프센터는 은퇴 이후의 삶을 안정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은퇴 관련 재무ㆍ비재무 고민을 상담해주는 최상의 시니어 특화 상담서비스로 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KB골든라이프센터는 은퇴 준비에 관심 있는 고객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1대 1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KB골든라이프X’ 홈페이지와 KB스타뱅킹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