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빵 사냥꾼' 폭증에 힘입어 CU의 멤버십 앱 '포켓CU'의 ‘핫이슈 상품 찾기’ 기능이 서비스 론칭 반년 만에 누적 뷰 수 1000만 건을 돌파했다.
'핫이슈 상품찾기'는 지난해 9월 업계 최초로 론칭해 멤버십 애플리케이션에서 잘 팔리는 상품의 재고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CU 핫이슈 상품 찾기 서비스는 매월 SNS 버즈량, 고객센터 VOC 등 빅데이터를 종합 분석해 가장 고객들이 많이 찾는 10개 품목을 선정한 후 전국 1만 6000여 개 점포의 실시간 재고 현황을 앱과 연동하기 때문에 정확도가 90% 이상이다.
구매 대란이 일어난 포켓몬빵이 출시된 지난달 23일 이후 핫이슈 상품 찾기 서비스 이용 건수는 전월 동기(23일~다음 달 20일) 대비 88.1%나 껑충 뛰었다.
이 외에도 코로나 자가진단 키트의 전국 편의점 판매가 시작된 2월부터는 해당 서비스를 통해 진단키트를 살 수 있는 가장 가까운 점포와 점포 재고 수량을 실시간으로 안내하며 고객들의 혼선을 최소화하는 공적 기능까지 수행해오고 있다.
CU는 고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향후 점포별 실시간 재고 조회가 가능한 품목 수를 확대하고 점포의 재고 현황이 더욱 정확하게 반영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정교화해 나갈 계획이다.
BGF리테일은 최지영 온라인플랫폼팀장은 “포켓CU 앱의 핫이슈 상품 찾기는 가맹점의 점포 운영과 고객 쇼핑 편의를 동시에 높여줄 수 있는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CU는 포켓CU를 기반으로 가맹점을 서포트하고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O2O 서비스를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