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초미세먼지가 나쁨을 보인 16일 서울 종로구 북악팔각정에서 바라본 광화문 일대가 뿌옇게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수요일인 23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수도권 등에서는 미세먼지를, 내륙을 중심으로는 일교차를 주의해야 한다.
이날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아침최저기온은 0~7도, 낮최고기온은 8~14도가 되겠다.
지역별 아침최저기온은 △서울 4도 △인천 4도 △춘천 1도 △강릉 3도 △대전 4도 △대구 4도 △전주 3도 △광주 5도 △부산 7도 △제주 8도다.
지역별 낮최고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8도 △춘천 11도 △강릉 12도 △대전 11도 △대구 13도 △전주 11도 △광주 13도 △부산 13도 △제주 13도다.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밤부터 맑아지겠다.
일부 지역에서는 비 또는 눈이 오겠다. 아침에 경기북동부, 오전부터 낮에는 강원내륙과 충북북부, 전북동부, 경북북동산지에 빗방울이 오겠으며 강원산지에는 비나 눈이 오겠다. 제주도에는 오전부터 낮 사이 비가 오겠으며 일부 산지에는 눈이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mm 미만, 나머지 지역은 0.1mm 미만이다. 예상 적설량은 제주도산지에서 1cm 내외, 강원산지에서 0.1cm 미만이 오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경기 등 수도권, 충청권, 전라북부에서 나쁨 수준을, 그밖의 지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