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의서재)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는 25일 디즈니와 픽사, 마블의 영어 오디오북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오디오북은 청소년들의 효과적인 영어 공부를 위한 교육용 콘텐츠다. ‘겨울왕국’, ‘토이 스토리’, ‘아이언맨’ 등 시대를 초월한 59편의 명작을 우선적으로 공개했다.
이번 영어 오디오북의 가장 큰 특징은 ‘보인다’는 점이다. 실감 나는 성우의 목소리와 함께 다채로운 이미지는 물론 영어 문장까지 읽으면서 들을 수 있다. 성인들의 영어 공부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밀리의 서재는 이번에 공개한 영어 오디오북을 시작으로 관련 콘텐츠를 점차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김태형 밀리의 서재 콘텐츠본부장은 “시대를 초월한 명작이자, 감동적인 스토리텔링으로 오랜 시간 동안 전 세대에 걸쳐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스토리를 중심으로 책이 보이는 영어 오디오북을 준비했다”며 “밀리의 서재 오디오북은 음성뿐만 아니라 실제 책의 내용을 함께 볼 수 있기 때문에 아이들뿐만 아니라 성인들 역시 영어 공부 시 유익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