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넥스와 한샘 등 가구 관련주가 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 규제 활성화 기대감에 상승세다.
28일 오전 9시 32분 현재 에넥스는 전일 대비 7.11% 오른 248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샘은 1.42% 오른 8만5500원에, 퍼시스는 2.19% 오른 3만7250원에, 현대리바트는 6.19% 오른 1만6250원에 거래 중이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재건축 및 대출 규제 완화 공약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윤 당선인은 준공 30년 이상 노후 아파트 재건축 안전진단 완화와 부동산 대출 규제 조정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대통력직인수위원회는 지난 25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공약한 '주택 250만호 공급' 방안을 새 정부 출범 후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수위 경제2분과는 국토교통부 업무보고에서 "공약에서 제시된 250만호 공급 로드맵을 조기에 구체화해 새 정부 출범 이후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발표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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