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가 이디야 컵커피 ‘바닐라 라떼’와 ‘쇼콜라 모카’ 2종을 추가 출시하며 RTD(ready-to-drink) 컵커피 라인업을 강화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이디야커피는 지난 6월 이디야커피의 대표 메뉴 3종을 한잔에 담은 RTD 컵커피 3종(△토피넛 시그니처 라떼 △돌체 콜드브루 △카페라떼)을 출시하며 컵커피 시장에 진출했다. 이디야커피가 직접 연구, 개발을 통해 선보인 컵커피 3종은 출시 한 달만에 100만 개가 판매됐을 뿐 아니라 꾸준한 인기로 출시 9달 만에 누적 판매 1000만 개를 돌파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디야 컵커피’는 자체 로스팅 공장 ‘드림팩토리’에서 국내 최고의 로스터기 ‘BUHLER INFITNITY1000’로 로스팅한 신선한 원두만을 사용해 풍부한 바디감을 느낄 수 있다. 20여년의 노하우가 담긴 최적의 레시피를 더해 커피전문점 수준의 맛을 구현했으며, ‘융드립’ 추출 방식을 사용해 원두 본연의 진하고 풍부한 맛과 향을 살렸다.
이디야 ‘바닐라 라떼’는 커피 추출액에 천연 바닐라 추출물과 바닐라 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부드럽고 달콤한 바닐라의 풍미가 특징이다. ‘쇼콜라 모카’는 커피 추출액에 초콜릿이 더해져 묵직한 바디감과 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컵커피’ 5종은 300ml 대용량 사이즈에 가격은 각 2700원이고, 전국 편의점 뿐만 아니라 대형마트, 온라인 채널 등에서도 만날 수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이번 컵커피 2종 추가 출시를 통해 고객들의 선택권을 넓히고 컵커피 시장 경쟁력을 강화했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 개발을 통해 더욱 많은 고객들에게 좋은 맛과 품질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디야커피는 지난해 커피믹스 해외 수출에 이어 캡슐커피, 핸드 드립 커피 등 다양한 제품을 지속 출시하며 커피 프랜차이즈만이 아닌 유통 시장에서도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