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엠, 주주제안 적극 수용…“사외 이사, 감사 후보 자진 사퇴”

입력 2022-03-3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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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이 31일 서울특별시 성동구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행동주의 사모펀드(PEF) 얼라인자산운용과 감사 선임을 놓고 벌인 표 대결에서 패배했다.

이에 얼라인자산운용이 추천한 곽준호 전 KCF테크놀로지스(현 SK넥실리스) 최고재무책임자(CFO)가 감사로 선임됐다.

에스엠 측이 추천한 임기영 후보자는 주총 전 일신상의 이유로 사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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